기술을 설명하지 않고
고객의 결정을 돕습니다
고객은 기능이 아니라 결정의 안전성을 확인합니다. 그래서 카피라이팅은 “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”보다 “지금 이 선택이 괜찮은지”를 납득시키는 설계입니다.
우리는 문장을 예쁘게 꾸미는 게 아니라, 고객이 망설이는 이유를 찾아 결정에 필요한 정보와 증거를 올바른 순서로 배치합니다.
고객이 머뭇거리는 지점을 문장으로 해소합니다
전환이 막히는 지점은 대개 “이게 좋아 보이긴 하는데…”에서 시작됩니다. 고객의 머뭇거림은 주로 아래 네 가지로 정리됩니다.
- 가격: 비용이 합리적인가 / 추가 비용이 생기지는 않나
- 신뢰: 이 팀이 제대로 해낼 수 있나 / 결과를 보장할 근거가 있나
- 리스크: 실패하면 손해가 큰가 / 시간·리소스가 낭비되진 않나
- 대안: 다른 선택지(직접/툴/경쟁사)와 비교해 굳이 여기여야 하나
우리는 이 질문들을 “숨기지 않고” 앞에서부터 다룹니다. 고객이 머릿속에서 하는 질문을 문장으로 먼저 꺼내야, 다음 문장이 설득이 됩니다.
핵심 메시지(1문장)와 섹션별 논리 구조를 설계합니다
카피가 흔들리는 가장 큰 이유는, 페이지마다 말하는 톤과 기준이 달라져 고객이 “무슨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”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.
핵심 메시지(1문장)
고객이 기억해야 하는 문장은 하나로 고정합니다. 그 한 문장이 페이지 전체의 기준이 됩니다.
섹션별 논리 구조(예시)
- 문제 제기: 지금 상황에서 왜 막히는가(공감/손실)
- 해결 방식: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결하는가(방법/범위)
- 차별점: 왜 우리인가(다른 방식과의 차이)
- 증거: 믿어도 되는 근거(사례/지표/프로세스)
- 행동: 지금 무엇을 하면 되는가(CTA/다음 단계)
이 구조로 정리하면 “문장 톤 통일”이 쉬워지고, 고객이 읽는 흐름 자체가 설득이 됩니다.
FAQ/반론 처리 문구를 구성합니다
고객은 CTA 직전에 마지막으로 “불안한 질문”을 확인합니다. FAQ는 문의를 줄이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, 전환 직전 이탈을 막는 설득 장치입니다.
- 가격: “왜 이 가격인가요?” “추가 비용이 생기나요?”
- 범위: “어디까지 해주나요?” “무엇은 제외되나요?”
- 기간: “얼마나 걸리나요?” “일정이 밀리면 어떻게 되나요?”
- 성과: “성과는 어떻게 확인하나요?” “결과가 안 나오면요?”
반론 처리는 “장담”이 아니라 불안을 낮추는 기준과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.
CTA 주변 문구를 정교화합니다
CTA 버튼만 바꾼다고 전환이 오르지 않습니다. 버튼 근처의 문장이 고객의 “마지막 망설임”을 해소해야 클릭이 발생합니다.
- 불안 해소: 상담 후 바로 결제/계약이 아니라는 점, 비용이 발생하는 지점
- 다음 행동 예고: 클릭 후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(소요 시간/단계)
- 결정 부담 낮추기: “진단만 받아보기”처럼 첫 단계의 문턱 낮추기
CTA 주변 문구 예시
- “상담만 진행해도 괜찮습니다. 강요 없이 현재 상황만 정리해드립니다.”
- “작성 1분 · 확인 후 24시간 내 연락드립니다.”
- “견적이 아니라, 먼저 ‘무엇을 해야 하는지’부터 정리합니다.”
문장은 설득을 만들고, 설득은 전환을 만듭니다
Copywriting의 결과물은 “좋은 문장”이 아니라 고객이 머릿속에서 하던 질문을 해소하고, 결정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내릴 수 있는 상태입니다.